세종시,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 위해 550억원 자금 지원

기사등록 2026/01/02 09:56:00
[세종=뉴시스]세종시청 전경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안정적 성장을 위해 총 550억원 규모의 '2026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육성자금은 관내 기업의 경영 안정과 신규 투자 촉진을 위한 정책자금으로 은행을 통해 장기 저리 융자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올해 지원 규모는 육성자금 270억원과 경영안정자금 280억원으로 구성됐다.

육성자금은 ▲창업자금 60억원(금리 3.29%) ▲경쟁력강화자금 100억원(3.29%) ▲혁신형자금 100억원(2.79%) ▲기업회생자금 10억원(2.29%) 등으로 세분화됐다. 특히 전년 대비 금리를 0.46%p 인하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줄일 전망이다.

경영안정자금은 시중은행 대출금리에 2%포인트를 보전하며 여성기업·장애인기업 등 13종의 우대기업에는 3%p의 이자 보전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세종으로 본사를 이전한 기업(2년 이내)과 사회공헌인증기업을 우대기업에 추가해 지원 폭을 넓혔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 인하는 고물가 금융환경 속에서 기업이 체감하는 부담을 낮추기 위한 결정"이라며 "실효성 있는 금융·경영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혁신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이나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은 세종시 기업지원과 또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경제육성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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