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코업파트너스와 함께 '2025 BNK경남은행 CHAIN-G 2기 성과 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임직원, 운영사, 참여기업 17개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CHAIN-G 2기 운영 결과 공유, 참여기업별 우수사례 발표, 수료식, 만찬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CHAIN-G 2기 17개사는 BNK경남은행으로부터 10개월 간 총 9회의 체계적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 받았으며, 투자유치 교류의 장을 통해 투자자 130명과 상담했다.

12월 기준으로 참여 기업들 성과를 집계한 결과, 투자유치 11개사 총 150억원, 참여 기업 총매출 149억원, 신규고용 55명(연간 신규채용 목표 대비 500% 수준), 지원사업 연계 42건, 기타 실적 107건(TIPS 선정 2개사, 수상 38회, 특허·지재권 64건, 기술이전 4건)으로 나타났다.

BNK경남은행 구태근 상무는 "CHAIN-G는 '세상과 스타트업을 연결한다'는 목표 아래 지역의 유망 창업기업들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육성, 투자, 네트워크를 촘촘히 연결해왔다"면서 "성과 공유회가 후속 성장의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CHAIN-G 3기' 참여 기업은 2026년 2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