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원격대학 혁신과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영진사이버대가 지난 20여년간 온라인 고등교육의 질적 고도화와 성인학습자 중심 교육체계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사이버대학의 모범적 운영 모델을 제시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데 따른 것이다.
영진사이버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 융합 교육과 글로벌 원격교육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대한민국 사이버 고등교육을 선도하는 대표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도한신 총장은 "이번 교육부 장관 표창은 영진사이버대가 축적해 온 교육 혁신의 성과이자 구성원 모두의 헌신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과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원격대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개교한 영진사이버대는 창의·성실·봉사라는 교육이념 아래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현재 7개 계열·학과, 입학정원 1300명 규모로 성장했으며 누적 졸업생 수는 2만600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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