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국립공원공단 입사…무등산 등 보직 경험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는 신임 소장으로 강호남 전 지리산생태탐방원장이 부임한다고 31일 밝혔다.
강 소장은 2001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무등산, 지리산 전북, 본사 성과관리실, 생태복원부와 야생생물보전원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강 소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이행과 자연·문화자원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유관 단체, 사찰, 환경단체 등 교류를 활성화해 국민의 삶과 함께하는 국립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에 지친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국립공원 탐방 환경 속에서 여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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