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워질 것 46.5% vs 나아질 것 37.4% vs 비슷할 것 13.3%
강원·제주, 여성, 40대는 긍정…대구·경북, 남성, 30대는 부정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국민 10명 중 4명 이상은 내년도 우리나라 상황이 전반적으로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8~30일 전국 만 18세 성인 남녀 1002명에게 '2026년 대한민국 상황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46.5%는 '전반적으로 어려워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전반적으로 나아질 것이다'라는 응답은 전체 응답자 중 37.4%를 차지했다. 내년에 우리나라 상황이 전반적으로 어려워질 것이라는 응답은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대비 9.1% 포인트(p) 높게 나타났다.
예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13.3%로 나왔다. '잘 모르겠다'고 유보한 응답자는 2.8% 비중을 차지했다.
전반적으로 어려워질 것이라는 응답은 대구·경북 53.6%, 남성 49.5%, 30대 60.0%, 국정수행 부정평가층(88.2%), 국민의힘 지지층(80.5%)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강원·제주 50.0%, 여성 38.4%, 40대 47.1% 허리계층 및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 68.4%,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68.1%과 조국혁신당 지지층 50.3%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예년과 비슷할 것이다는 응답은 광주·전라 24.4%, 여성 13.8%, 70대 이상 18.5% 고연령층 및 국정수행 긍정평가층 17.5%,조국혁신당 지지층 15.8%,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15.3%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무선 RDD 100%,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0%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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