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전북지사 적합도…김관영 33.5% '1위'[신년여론조사]

기사등록 2026/01/02 05:00:00 최종수정 2026/01/02 11:11:38

1001명 중 이원택 24.1%, 안호영 16.9%, 정헌율 7.0%

왼쪽부터 김관영, 이원택, 안호영, 정헌율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역 단체장을 물론 입지자와 도민의 관심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뉴시스 전북취재본부는 전북도민일보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14개 전 시군 단체장에 대한 적합도를 전북 거주 도민에게 물었다. 뉴시스 전북취재본부는 2일부터 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각 지역별 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난 단체장 적합도를 발표한다. [편집자주]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개월 정도 앞두고 실시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김관영 전북지사가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전북취재본부와 전북도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해 12월29일과 30일 이틀간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차기 전북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관영 전북지사가 33.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이어 이원택 국회의원 24.1%,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16.9%, 정헌율 익산시장 7.0% 순이었다.

그외 인물이 5.4%, 없다 7.0%, 잘모름 6.2%로 집계됐다.

뉴시스 여론조사 후보 적합도 그래프 *재판매 및 DB 금지

권역별로는 1권역(전주)에서 김관영 전북지사가 30.5%로 27.6%인 이원택 국회의원을 2.9%p 차,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뒤이어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노위원장 17.0%, 정헌율 시장 3.9% 순이다.

2권역(익산·군산)에서는 김관영 전북지사가 38.5%로 1위를 달렸고 이원택 의원이 16.4%, 정헌율 시장 15.0%, 안호영 위원장 13.0%로 오차범위 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3권역(김제·정읍·고창·부안)에서는 이원택 의원이 40.2%로 1위, 김관영 전북지사가 29.8%로 2위, 안호영 위원장이 12.0%로 3위, 정헌율 시장이 2.8%로 4위를 기록했다.

4권역(남원·임실·순창·완주·무주·진안·장수)에서는 김관영 전북지사가 34.3%로 1위를 달렸고, 안호영 위원장이 28.1%, 이원택 의원 14.9%, 정헌율 시장이 3.7%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18~29세가 23.0%로 김관영 전북지사가 적합하다고 나타났지만 안호영 위원장이 21.4%로 1.6%p의 오차범위내 적합도를 보였다. 30대와 50대, 60대, 70세 이상에서 각각 김관영 전북지사가 36.4%, 32.5%, 36.6%, 43.0%로 가장 적합하다고 나타났지만, 40대에서는 이원택 의원이 30.2%의 가장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해 12월29~30일 실시됐다. 전북지역의 인구비례에 따라 SKT·KT·LGU+ 등 3개 통신사로부터 받은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현황에 따라 성별·연령별·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로 표집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오차 ±3.1%p, 연결대비 응답비율은 11.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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