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가평장학관과 수도권 행복기숙사의 2026년도 입사생을 모집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가평장학관은 학업을 위해 지역을 떠나 생활하는 지역주민의 안정적 생활과 향토 인재 양성을 위한 기숙사다.
서울 안암동에 위치한 가평장학관은 총 109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내년 1월9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이용료는 입사비 5만원과 월 사용료 15만원으로, 월 사용료에는 식대도 포함돼 있다.
한국사학진흥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동소문과 홍제동, 개봉동, 독산동 등 4곳에 운영 중인 행복기숙사에는 총 10명이 입사 가능하며,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내년 1월9일까지다.
두 시설 모두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의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만 입사 가능하며, 선발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가평군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가평장학관과 행복기숙사간 중복신청이나 행복기숙사 간 중복신청도 가능하며, 행복기숙사 입사생은 가평군으로부터 기숙사비로 월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입사생 모집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가평장학관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 인재양성팀 가평장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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