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역 내 임대매장 수익 사회 환원
장애아동 복지·저소득가정 등 지원
코레일은 지난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철도역 내 임대매장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소외 이웃을 위한 실질적 나눔의 일환으로 전국 5개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후원금은 ▲밀알복지재단 ▲사랑의달팽이 ▲우양재단 ▲전국야학협의회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 5곳으로 전달돼 맞춤형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후원 기관은 장애아동 복지 증진과 저소득가정 지원, 성인 문해교육, 소아암 어린이 치료 등 다양한 복지 수요를 고려해 선정했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박화영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 직무대리(철도공익복지재단 전무이사)는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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