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경영진 올해 현장 안전점검 1462회 실시

기사등록 2025/12/31 10:48:32

현대테라타워 세마역 현장서 올 마지막 점검 실시

내년 1월5일 안전결의대회 개최 '안전경영' 다짐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현대테라타워 세마역 현장에서 동절기 안전점검 및 임직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 참여의 일환이다.

주우정 대표이사는 겨울철 안전 취약 구간과 방한 시설·물품을 점검하고 현장 임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주 대표의 올해 마지막 공식 일정이자 81번째 현장 안전점검이다. 

이에 따라 주 대표를 포함한 현대엔지니어링 경영진이 올 한해 실시한 현장 안전점검은 총 1462차례에 이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년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새해 첫 일정으로는 내년 1월 5일 전 현장에서 안전결의대회를 동시 진행한다. 이 대회는 전 임직원이 참여해 안전 최우선 경영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우수근로자 포상, 안전 결의문 낭독, 안전점검 및 피드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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