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어항 환경 조성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는 인천권역 국가어항 4개항과 충청권역 국가어항 4개항의 유지보수 공사를 준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어항을 이용하는 어업인과 방문객의 이용 환경개선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어항 관리 사업을 위탁받아 시행 중이다.
지사는 이번 유지보수 공사로 손상이 많아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던 덕적도항 소형선 부두의 계단부를 보수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조수간만의 차로 뒷채움재 유실 등이 발생한 삼길포항 수산물 직매장 전면부 콘크리트 포장을 긴급 보수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고정욱 서해지사 지사장은 "앞으로도 국가어항의 기능 유지와 안전한 어항 환경 조성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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