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정주 환경 개선
이는 지역 현안 해결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반영한 핵심 사업 발굴 및 체계적인 대응으로 대규모 재정 확보를 통해 지역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주요 선정 사업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총사업비 1470억원) ▲동부생활권 농촌협약 사업(372억원) ▲우천면 노후주거지 정비지원사업(181억원) ▲안흥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103억원)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54억원) 등이다.
특히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도심 기능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협약과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정주 환경 개선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확보한 국도비를 바탕으로 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여건과 정책 흐름에 부합하는 신규 공모를 지속 발굴해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