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해안 오전까지 약한 눈…낮에도 대부분 영하권 추위

기사등록 2025/12/31 06:51:24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을사년(乙巳年) 마지막 날인 31일 수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까지 서해안에는 곳에 따라 약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적설은 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4도로 전날보다 2~3도 낮다. 무주·진안 -8도, 완주·장수 -7도, 임실·익산 -6도, 전주·남원·순창·군산·김제 -5도, 정읍·부안·고창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전날보다 5~6도 낮겠다. 무주·장수·진안 -2도, 임실 -1도, 완주·남원·순창·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0도, 전주 1도 분포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대기질은 (초)미세먼지 '오전 나쁨-오후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중간인 '주의' 단계다. 체감온도는 오전 7시~오후 2시에 가장 낮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두매로 만조는 낮 12시15분(572㎝), 간조는 오후 7시5분(187㎝)이다. 일출은 오전 7시44분, 일몰은 오후 5시29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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