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 2026년 신년사 통해 시민 행복·지역경제 회복 의지 밝혀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31일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강인한 힘과 역동적인 기상을 지닌 붉은 말의 해처럼 평택이 더욱 힘차게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평택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미래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붉은 말은 바로 오늘의 평택을 상징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한 해는 국가적으로도 혼란스럽고 시민 모두에게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며 "2026년에는 이러한 어려움을 털어내고 다시 발전과 도약의 길로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새해 시정 운영 방향과 관련해 "평택시 모든 공직자는 희망찬 도약의 2026년을 만들기 위해 특히 어려운 시민을 살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붉은 말의 해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신년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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