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얄로바주 총격전에서 경찰 3명 및 IS 6명 사망
이 작전으로 357명의 의심 분자들을 억류했다고 내무장관이 밝혔다.
전날 북서부 얄로바주에서 경찰과 IS 무장대 간 총격전이 벌어져 경찰관 3명과 IS 요원 6명이 사망했다. 은신처 가옥을 경찰이 기습한 이 공격에서 사망자 외에 8명의 경찰관과 1명의 야간 경비원이 부상했다.
튀르키예는 지난주 크리스마스와 신정 축제를 겨냥한 공격 모의 첩보에 IS '세포'로 의심되는 곳을 연속 기습했다.
이날 경찰은 이스탄불, 얄로바, 앙카라 등 21개 주에 걸쳐 동시 기습을 단행해 357명을 붙잡았다고 알리 에릴카야 내무장관이 엑스 포스트로 말했다.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다.
이보다 앞서 이스탄불 검찰청은 114개 주소를 급습해 용의자 110명을 억류했다고 말했다.
앙카라에서는 경찰이 17명을 붙잡았으며 이 중 11명이 외국 국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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