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 인천국세청장 퇴임…"묵묵히 일하는 직원께 감사"

기사등록 2025/12/30 16:49:37 최종수정 2025/12/30 16:50:06
[인천=뉴시스] 김국현 제7대 인천지방국세청장이 30일 인천국세청에 퇴임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세청 제공) 2025.12.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김국현 제7대 인천지방국세청장이 명예퇴직했다.

인천국세청은 30일 김 청장 명예퇴임식을 열었다.

김 청장은 퇴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2000여 직원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마음속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천청장이라는 직함은 내려놓지만 여러분을 향한 응원과 존경은 끝까지 간직하겠다"며 "여러분의 앞날에 늘 건강과 보람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1998년 행정고시 40회로 입직해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정보화관리관,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조사2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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