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기부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대전 김원택 단장과 천양원 이재훈 원장이 참석했다.
성금은 천양원 아동들의 생활 지원, 문화 체험·정서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원택 단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 축구 구단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대전 구단은 지난해에도 천양원에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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