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대전,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에 성금 500만원 전달

기사등록 2025/12/30 17:45:37

2년 연속 기부

[서울=뉴시스]천양원 이재훈 원장(왼쪽)과 대전하나시티즌 김원택 단장.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대전 김원택 단장과 천양원 이재훈 원장이 참석했다.

성금은 천양원 아동들의 생활 지원, 문화 체험·정서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원택 단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 축구 구단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대전 구단은 지난해에도 천양원에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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