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농협 울주군지부(지부장 이명주)는 30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6, 7000원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농협 이명주 울주군지부장을 비롯해 이윤길 울주군청출장소장, 강인호 부지부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액 기부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했다.

해당 기부 릴레이는 울산시민 110만 명이 1인당 7000원씩 기부하면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인 72억5000만원을 달성할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울주 청량읍에 기부 온정의 손길 잇따라

울산 울주군은 연말을 맞아 청량읍에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임선 위원은 청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금 100만원과 10만원 상당의 동전저금통을 기부했다.

또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자도 이날 청량읍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연말 나눔에 동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