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212표·반대 34표·기권 5표로 가결
여야는 이날 국회 본회의를 열어 총 투표수 251표 중 찬성 212표, 반대 34표, 기권 5표로 김 후보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
김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0기로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 등을 역임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전날(29일) 김 후보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뒤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적격·부적격 의견을 모두 담아 채택했다.
감사원장은 대통령이 국회 동의를 얻어 임명하며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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