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시스] 이순철 기자 =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내년 1월1일자로 김태 신임 소장이 부임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태 소장은 공주고와 충남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고위정책과정을 이수 했다.
이후 공단에 입사해 북한산, 계룡산 과장, 태안해안, 월악산, 치악산국립공원 소장과 본사 예산부장, 시설처장 등을 역임한 친환경 공원시설 분야 전문가로 인정 받고 있다.
김태 소장은 “오대산은 불교에서 산 전체를 성스러운 곳으로 여기는 성산으로 명상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천년고찰 월정사와 더불어 국립공원이 국민들의 여가문화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안전한 삶의 휴식공간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전력을 다 할 계획”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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