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남구는 보건복지부 '2025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구청은 2026년에도 저소득 사각지대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행정을 실현할 방침이다.
◇달서구,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회원 모집
대구 달서구는 결혼을 희망하는 청춘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솔로탈출 결혼원정대는 연애와 결혼에 관심은 있지만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이성 간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결혼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달서구의 대표적인 결혼 장려 정책 중 하나다.
회원 자격은 달서구에 주소지 또는 직장을 둔 미혼 남녀 또는 달서구와 협약을 체결한 기관 소속자다.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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