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몸 상태 안 좋은 건 알고 있었지만"…무슨 일?

기사등록 2025/12/30 19:14:00
[서울=뉴시스]몸신의 탄생(사진=채널A 제공)2025.12.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몸신의 탄생'이 겨울철 면역력 관리에 실패했을 때 우리 몸에 어떤 위험한 변화가 찾아오는지 살펴본다.

30일 오후 8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몸신의 탄생'에는 면역력 저하로 감기와 대상포진, 가려움증 등을 반복적으로 겪어온 50대 도전자가 등장한다.

도전자는 "겨울이 되면 한 번 감기에 걸렸을 때 회복까지 두 달 이상이 걸린다"며 면역력 저하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는다.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혈액 순환이 저하되면서 면역 세포가 몸 곳곳까지 원활하게 전달되지 못해 면역 기능이 약해지기 쉽다고 한다.

도전자는 평소 잦은 피로와 잔병치레를 겪어왔고 이러한 면역 저하 상태가 일상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난다.

그는 지난해 극심한 스트레스 이후 무려 6개월간 대상포진을 앓았다고 한다.

도전자는 손톱 아래 모세혈관을 관찰하는 조갑주름 모세혈관 검사에서 혈관 이상 소견이 나온다.

이를 본 한동하 몸신 메이커는 "혈관 색이 흐리고 충혈된 부분도 보인다"며 "혈액 순환 저하와 면역력 감소가 함께 나타나는 상태"라고 설명한다.

이어 MC 황보라와 유민상이 같은 검사를 진행해 본 결과 두 사람 역시 예상보다 좋지 않은 결과를 전해 들어 놀라움을 숨기지 못 한다.

황보라는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육아에 집중하느라 정작 내 몸은 챙기지 못했던 것 같다"며 속상함을 털어놓고 유민상은 "몸 상태가 안 좋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 한다.

이에 한동하 몸신 메이커는 "겨울을 버티기 위해서는 지금 시점에서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3주 집중 면역 UP! 월동 준비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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