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실내 좌석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독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활용도가 낮았던 2층 야외 테라스 공간을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 조성된 공간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개방감을 살린 체류형 독서공간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들은 야외 공간에서 독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태전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의 제안을 반영해 실내 좌석 문제를 완화하고 방치됐던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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