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식]시, 내년도 체납실태조사반 채용 등

기사등록 2025/12/29 16:29:32
[이천=뉴시스]이천시 체납실태조사반이 조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이천시 제공)2025.12.29.photo@newsis.com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하기 위해 '2026년 체납실태조사반'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근무 기간은 내년 3월3일부터 11월30일까지 9개월간이다. 지원 자격은 내년 1월2일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월19~23일이며,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년 2월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체납실태조사반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지원을 비롯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법인 포함)의 거주지 및 사업장 현황 조사, 체납사실 안내 및 납부 독려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세원관리과에서 가택수색, 부동산·차량 압류, 공매, 예금·보험·급여 압류 등 체납처분을 실시하게 된다.

◇이천시, 내년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이천시는 내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내년 1월5~16일이다. 공공근로사업으로 무료경로식당 도우미, 환경정화 등의 사업에 참여할 118명, 지역공동체일자리로 손끝사랑, 일자리발굴단 등 13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취업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만 18세 이상의 이천시 주민 가운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사업 기간은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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