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임직원 '심리상담' 근로지원프로그램 마무리

기사등록 2025/12/29 16:27:51
[대전=뉴시스]대전도시공사가 임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한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5. 12. 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임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한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이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의 직장생활 만족도 향상과 자아실현을 지원하고 스트레스 및 다양한 개인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해 신체적·정신적 고충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지난 9월부터 이달 말까지 3개월간 1대 1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와 마음건강 케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담을 받은 직원들은 100점 만점에 96.7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공사는 심리상담과 함께 동료들과 소통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손끝에서 피어나는 소통시리즈'를 운영했다.
 
핸즈온(hands-on)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심리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했다. 참여 직원들은 98.9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임직원의 심리적 안정을 통한 조직 몰입도와 성과 향상이 이번 프로그램의 큰 성과"라며, "마음건강을 우선하는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