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전력수급 대책…전력수급 실적·전망
1월 1주차 최대 28.8GW 예비력…안정 수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전력거래소가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인 지난주 전력수요 대비 충분한 예비력을 갖춰 안정적인 전력 수급이 이뤄졌다고 29일 밝혔다.
전력거래소의 '12월 4주차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에 따르면 지난주 전력 수요는 81.2~82.8GW(기가와트)였다.
해당 기간 예비력은 19.9GW(기가와트)로 집계됐다.
지난 23일 전력수요가 82.8GW까지 올라갔으나 공급능력을 102.7GW까지 확보했다.
아울러 전력거래소는 1월 1주차의 경우 예비력 21.0~28.8GW로 안정적인 수준일 것으로 내다본다.
예상 전력수요는 78.5~82.1GW이며, 같은 기간 공급능력은 103.1∼108.8GW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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