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현장의 에듀테크 활용 확산 위해 협력
이번 협약은 공교육 현장에서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효과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에듀테크 활용 수업 확산을 위한 공동 행사 기획 ▲현장 교사 의견을 반영한 플랫폼 기능 개선 ▲온·오프라인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교사 연구회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듀집이 '현장 밀착형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장은성 센터장은 "이번 협력은 에듀집이 공교육 현장과 더욱 긴밀히 연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사들이 에듀테크를 통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은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 대표는 "이번 협력은 공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중요하다"며 "효과적인 에듀테크 교육의 보편화 및 건전한 에듀테크 교육 생태계 형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듀집은 지난 8월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 공교육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고 건국대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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