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0년부터 국가핵심기반 관리기관(올해 기준 145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한 보호 계획 수립 절차 준수, 중점 위험관리, 보호 계획 이행 실적 등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예탁원은 사이버 공격과 인공지능(AI) 기반 신종 위험에 대한 대응체계 마련 등 금융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국가핵심기반 관리 노력으로 재난관리 역량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순호 예탁원 사장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국가핵심기반을 운영해 국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해 대한민국 금융시장 발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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