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 양지지구를 출발, 고림동과 둔전역을 거쳐 성남 판교역까지 운행하는 버스 노선이 확정됐다.

시는 이 노선의 사업사 선정, 버스 출고 등의 준비 기간이 끝나면 2027년 운행이 시작될 예정이이라고 29일 밝혔다.

총 6대가 투입돼 하루 30회 운행하는 이 버스는 ▲양지면 행정복지센터 ▲양지사거리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서울병원 ▲고림고·유림2동 ▲유림동·방축 ▲둔전역·인정멜로디아파트 ▲금토천교 ▲판교역동편 등 정류소에 정차할 예정이다.

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운송사업자 공고·선정, 차량 확보, 운수종사자 배치 등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빠른 시일 내에 신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