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서장은 현장 치안 공백을 최소화를 위해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 중심 업무에 들어갔다.
2000년 간부후보 48기로 경찰 생활을 시작한 이 서장은 문경출신으로 상주·구미경찰서 형사과장, 제주청 수사과장, 112상황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문경은 지역 특성이 뚜렷한 만큼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치안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불필요한 절차는 과감히 개선하고 필요한 대응은 신속히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문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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