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 골프(DAKS GOLF)'가 2026년 봄·여름(SS) 시즌 초경량 구스 다운 '소프트 에티튜드' 라인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론칭하는 소프트 에티튜드 라인은 닥스 골프의 경량 기능성 핵심 기술이 집약된 구스 다운 컬렉션이다.
20 데니어 초경량 나일론 소재를 적용하고, 불필요한 볼륨을 최소화한 설계를 통해 기존 경량 아우터 대비 무게를 약 20% 줄였다.
또 다운 충전량과 패널 구성을 부위별로 정교하게 조절해 보온 효율은 유지하면서도, 움직임이 많은 상체와 어깨 부위 부담을 최소화했다.
어깨에는 히든 액션 밴드를 적용해 스윙 시 팔과 상체의 회전 동작을 받쳐주며, 소매와 허릿단에는 셔링 디테일을 더해 가벼운 착용감을 확보했다.
닥스 골프는 다가오 봄·여름 시즌, 소프트 에티튜드를 시작으로 인헤리턴스와 에어리 시리즈로 이어지는 경량 아우터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초경량 아우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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