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디저트 카페 설빙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설빙은 지난 10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짜먹는 설빙' 3종 총 1만8144개를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초록우산을 통해 크리스마스에 맞춰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주요 아동복지기관에 전달됐다.

설빙은 올해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아동을 위한 기부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5월 어린이날에 이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설빙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설빙은 디저트를 통해 사회 곳곳에 달콤한 행복이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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