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남구는 '2025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에서 9개 구·군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평가는 대구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주민자치센터 운영기반 구축,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 5개 항목 19개 지표로 총 100점으로 이뤄졌으며, 분야별 세부 항목 서면 평가로 진행됐다.
남구는 올해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주민자치센터 활동 홍보, 스마트폰·키오스크 교육을 통한 노령화 대책 프로그램 운영 등의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선정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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