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근황을 전했다.
황재근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ll I want for Christmas is M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황재근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황재근은 비니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민소매 운동복 차림으로 탄탄한 팔 근육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황재근은 민머리 스타일과 콧수염을 기른 개성 있는 비주얼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 트레이드마크였던 삭발과 콧수염 대신 풍성한 머리카락과 수염 없는 비주얼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황재근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도예과를 졸업 후 세계 3대 패션 명문으로 꼽히는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를 졸업했다.
MBC TV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나 혼자 산다',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복면가왕'의 복면 디자이너로 활약하며 인지도를 넓혔다.
현재 패션 브랜드 '제 쿤(ZE QUUN)'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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