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00일 맞아
먼저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주토피아2'의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미니소X주토피아' 팝업스코어가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또 베루툼, 본투윈, 크록스 등 슈즈∙영패션 10여 개 브랜드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슈즈 특가전도 마련된다.
사은품 증정 행사도 다양하게 개최된다. 헬로키티 애플카페와 그로서리스터프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아이스티, 아메리카노 1잔을 증정하며, 영패션 브랜드들은 텀블러, 더스트백, 담요 등 다양한 사은품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기존 면세점 공간이었던 몰 지하1층을 지난해 12월 스포츠 슈즈 전문관으로 개관한데 이어 지난 9월 개단장을 통해 해당 전문관을 스포츠∙영패션∙IP 복합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 곳에는 헬로키티 애플카페와 인기 캐릭터 굿즈샵 엑스스퀘어, 미니소프렌즈 등 캐릭터 IP를 활용한 브랜드를 비롯해 EE플레이스와 데우스엑스마키나 등 영패션 브랜드들을 대거 입점시켜 호응을 얻었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스포츠영패션관 개관으로 20~30대 고객이 유입되며 백화점 영 장르와의 시너지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최초 등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통해 고객 요구에 부합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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