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 19일 성실납세자 대상 경품추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첨은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시세를 연간 50만원 이상 납부하고 선정기준일 현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사실이 없으며 아산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 납세자가 대상이었다.
대상자 선정은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이뤄졌다. 절차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가운데 총 200명이 경품 지급 대상자로 선발됐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인당 10만원 상당의 지류형 아산페이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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