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내년 화성시 4개 구청체제 출범을 기념해 KBS 전국노래자랑을 열기로 하고 내년 1월2~15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예심은 1월22일 오후 1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본선 녹화는 1월24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노래자랑에는 화성시민은 물론 화성시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나 학생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화성시 문화예술과를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선착순 300여팀을 대상으로 예심을 진행,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사 선정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이 시민이 다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갖춘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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