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의류 창고 불, 3명 대피…'가연물 다량 적재' 진화 중(종합)

기사등록 2025/12/24 09:41:58 최종수정 2025/12/24 09:48:24

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연소 확대 저지

[양주=뉴시스] 화재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12.24. photo@newsis.com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24일 오전 8시42분께 양주시 은현면의 한 의류 보관 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직원 3명이 대피하면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창고 내부에는 가연물 다량 적재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장비 24대와 인원 65명이 동원됐다. 인접 건물과 야산으로 불이 번질 우려가 있어 연소 확대 저지 등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양주시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건물 내 시민은 밖으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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