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추영우가 뜻밖의 아침 식단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 유재석은 신시아에게 "아침을 먹냐"고 물었고, 신시아는 "곱창 먹을 때도 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시아는 이어 "아침에 좀 먹는 스타일"이라며 "새벽 6시부터 여는 데가 있다. 거기서 소곱창을 먹을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저는 시간에 별로 구애를 안 받는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추영우는 "처음 봤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MC 유연석이 "고기가 잘 받는 스타일인가 보다"라고 하자, 신시아는 "완전요. 완전"이라고 즉답해 웃음을 더했다.
반면 추영우는 자신의 아침 식단에 대해 "원래 케이크 같은 걸 많이 먹는다"고 밝혔고, 이에 유재석은 "둘 다 젊어"라고 반응했다.
추영우는 또 "케이크 같은 걸 은박지에 싸 놨다고 다음 날 먹으면 되게 맛있지 않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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