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연말 맞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선물 전달

기사등록 2025/12/24 08:34:31

구세군 자선냄비 '산타트리오 캠페인' 참여

[서울=뉴시스] 산타트리오 캠페인 기부 물품 전달 모습.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구세군과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구세군의 연말 자선냄비 캠페인의 일환인 '2025 산타트리오 캠페인'에 참여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산타트리오 캠페인'은 연말 시즌 다양한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확산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세븐일레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콜라보 상품 6300여개의 물품을 후원한다.

품목은 학업과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아크릴볼펜, 투명슬림파우치, 리유저블백과 굿즈 형태인 인형키링, 인형, 랜덤키링 등 6가지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해당 물품은 전국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시설 및 지역아동복지센터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에 놓인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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