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 사업…단계별 집중 지원
칼선, 항공장애표시등 개선 성과
한전은 혁신성장 빌드업 사업을 202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성장의지와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금융·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결합해 집중 지원한다.
한전은 에너지 분야 유망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공모를 통해 제조업 중소기업 칼선을 선정하고 단계별 성장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한 바 있다.
그 결과 칼선은 연구개발을 통해 항공장애표시등, 태양광발전시스템(BIPV)모듈 성능을 개선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한전과 중소기업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 예비 유니콘 기업을 지속 육성하고,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되고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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