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일일산타' 아동양육시설 방문

기사등록 2025/12/24 07:29:25

24일 오후, 수영구 소재 동산원 방문

[부산=뉴시스] 박형준 부산시장이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의 대표산타 1호로 참여한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성탄절 전날인 24일 오후 '일일산타'가 돼 수영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동산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산원은 전쟁고아를 돌보기 위해 1957년 설립된 후 현재까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성장을 돕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 관내 소재 아동양육시설 20곳에 운영비 등 307여억원을 투입해 아동들의 성장을 지원했다. 초·중·고등학생 시설아동 용돈은 올해 2000원씩 인상했으며, 보호연장 아동은 월 5만원을 신규 지원해, 입소 아동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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