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제50대 인천경기기자협회 회장에 경인일보 권순정 기자가 당선됐다.
23일 인천경기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권 당선자는 전 회원 대상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전체 471표 중 249표(52.9%)를 얻어 당선됐다.
권 당선자는 지난 2011년 경인일보에 입사해 방송보도부, 경제부, 서울정치부 등을 거쳐 현재 지역사회부(구리) 차장으로 재직 중이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다.
인천경기기자협회는 회원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전 회원 대상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율은 91.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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