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도119특수대응단이 관내 요양원을 찾아 기부 및 사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특수대응단은 S-OIL이 주관하는 '영웅 소방관 지원 사업'에서 영웅소방관을 배출한 소방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250만원을 한울요양원에 기부하고 사회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요양원 내 안전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노후 전기 콘센트, 욕실 하수도 배관, 화재감지기 교체 등 소방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보완을 위주로 이뤄졌다.
김태연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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