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수성대학교 민간경비교육센터는 경찰청 지정 경호·보안·경비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수성대는 오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대구·경북지역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기관으로 운영된다.
경찰청은 최근 경비교육기관의 시설 및 강사, 교육과정 등의 분야에 대해 기관 자체 평가와 경찰청 현장평가 및 선정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지난 17일 민간경비 교육기관 지정 공고로 수성대 민간경비교육센터를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성대 민간경비교육센터는 2006년 경찰청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담당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매년 1200명 이상의 경비·경호·보안요원들을 배출하는 등 지역의 경비보안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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