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지원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19곳의 지자체를 선정했다.
아산시는 도움이 필요함에도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시민 발굴, 복지 대상자에게 신속 지원하는 등 예산의 효율적 집행, 안정적인 기초생활제도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달 1회 이상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운영하며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의 사유로 지원에서 제외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통해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제도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한 점이 성과로 인정됐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 한 분 한 분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기초생활보장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mcho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