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이 약 7시간만에 진화
이 불로 공장 건물 3개동이 모두 불에 탔고 제조 기계류와 완제품 등이 소실돼 14억원 가량(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공장 내부에 있던 46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오후 10시31분께 완진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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