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지역 우수 제품 쇼핑숍 '동백상회'에서 오는 31일까지 송년 감사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동백상회가 올해 연간 매출 4억4000만원을 돌파,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제품별로 15~40%의 할인이 제공되며, 업체별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판매 품목은 전통주·수제 맥주, 프리미엄 커피·액상 차, 참기름·간장, 천연 조미료·천연 벌꿀 등 식품류를 비롯해 플리츠 소재 의류·디자인 앞치마, 천연 비누·화분·진공 밀폐용기 등 생활용품, 부산의 풍경을 담은 기념 자석과 열쇠고리 등 관광기념품까지 다양하다. 신제품도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에도 시즌별 기획전과 입점기업 브랜드 데이, 지역축제 연계 행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입점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상담, 제품 개선, 신규 선물세트 기획 등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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