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북구립도서관(구수산·대현·태전·서변숲)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으로 독서교실과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독서교실은 마술, 우주과학, K-문화, 미술 등을 주제로 구성된다. 구수산·대현·서변숲도서관은 1월 6~9일, 태전도서관은 1월 13~16일 각각 운영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도서관학교는 1월 13~16일 2주간 운영된다. 도서관별로 창의·사고력 향상을 위한 총 23개 강좌가 마련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이날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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