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장보기, 복지시설·어르신 겨울나기 지원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전력거래소는 연말을 맞아 노사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와 복지시설·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장보기 활동에는 김홍근 이사장 직무대행과 이진우 전력거래소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해 노사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오전에 진행한 장보기 활동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반디상생펀드를 재원으로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아 나주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추진됐다. 전력거래소는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이화영아원과 금성원에 전달하며 복지시설 지원을 이어갔다.
같은 날 오후에는 사내 반디봉사단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생활 꾸러미(생필품) 포장 봉사에 참여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마련한 겨울나기 생활 꾸러미는 취약계층 어르신 13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기금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