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경찰청은 22일 '2025년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준성 생활안전부장이 위원장을 맡아 내부 위원 8명과 법조계와 학계,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기관·단체 등 외부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식과 올 한해 추진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정책의 성과 분석, 향후 발전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광산경찰서 불자회, 동짓죽 나눔행사 등

광주 광산경찰서 불자회는 광산서에서 동짓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산구 신창동에 위치한 보은사 도제스님과 관계자 30여명은 광산서 불자회와 함께 지역 주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들은 직접 준비한 재료로 현장에서 동짓죽을 만들어 광산서와 지역관서 경찰관들에게 500인분 동짓죽을 나눴다.

◇광산구,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 평가서 3년 연속 우수 선정

광주 광산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광산구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주거급여 플러스 대상자 발굴 추진 등 복지 대상자 선제 발굴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생활보장위원회 내실화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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